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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 가지·복숭아 해외 수출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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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지역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예비수출단지 육성 간담회를 열었다.(의성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에서 생산되는 가지와 복숭아의 수출 확대를 위해 농가와 수출업체,행정이 머리를 맞댔다.

군은 21일 관광경제국 회의실에서 예비수출단지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복숭아 생산농가 및 수출작목반, 수출업체가 참석해 으로 예비수출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과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의성 가지는 전국 생산량 1위다. 특히 서의성가지 공동출하회는 면적 41ha의 가지를 재배하고 있다. 예비수출단지 지정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싱가포르로 시범 수출을 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생산량 8위의 복숭아는 지난해 의성군 내 수출품목 중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품목이다. 50t 정도가 홍콩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상승세를 보일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농가와 수출 업체와의 긴밀한 협의로 농산품들의 수출 활성화 및 수출 품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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