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간호학과 재학생 35명으로 구성된 'G.O.P(Gambling Over Project)'가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간호학과 G.O.P.단은 2014년 창설 이래 전국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평가대회에서 우수활동단으로 선정돼 수차례 수상했다.

G.O.P.단 6기의 모든 활동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대구센터로부터 공식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유소연 간호학과 교수는 "대학생의 도박문제가 개인을 넘어 사회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를 막기위한 예방활동은 너무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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