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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관광명소 부항댐 출렁다리 주차장.화장실등 편의시설 추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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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개통한 김천부항댐 출렁다리에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김천시가 부항댐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다.

김천부항댐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출렁다리로, 지난해 11월 개통해 김천의 관광명소로 우뚝서고 있다.

시가 사업비 95억원을 들여 2016년 착공, 지난해 11월 개동한 출렁다리는 주탑 2개에 길이 256, 2의 현수교다.

성인 1400여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고 내진 1등급으로 설계해 초속 30강풍과 진도 7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수위에 따라 출렁다리의 높이가 달라져 물위를 걷는 스릴과 부항댐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하지만 화장실 및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김천시는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달공원 내 화장실 1개동을 추가로 설치완료 하고, 오는 5월까지 주차장 50면을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 버스 등 대형차량은 안내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산내들공원 주차장(68)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화장실과 주차장이 확충되면 출렁다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편의시설 확충과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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