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도와 경산시는 20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D-30일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윤종진 행정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경산시 체육회 관계자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폐막식 행사계획, 경기장 점검사항, 안전관리대책, 교통대책 등 전반적인 추진상황 점검과 개선방향 등을 논의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8만 경산시민의 뜻과 마음을 한 데 모아 300만 경북도민의 기억에 남는 멋진 도민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희망찬 경산에서 경북 도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성공적으로 치러 질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희망도시 경산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경산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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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