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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유치원 무상급식 전면 확대...민선7기 공약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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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올해부터 유치원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 시행한다.사진은 유치원생들의 급식장면(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올해부터 유치원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 시행한다.

유치원 무상급식 확대 시행은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1인당 급식단가는 12600원으로 190일이 지원됨에 따라 학부모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 받게 되어 학부모로부터 크게환영받고 있다.

이번 지원으로 병설 29개소를 포함해 지역 내 40개소 유치원 전체에서 무상급식이 이뤄지게 됐다.

무상급식 전면 확대에 따른 지원금액은 총 111300만 원이다.

학부모가 부담하던 월 평균 5만 원 가량의 급식비 부담은 줄게 됐다.

시 는 이와 함께 친환경농산물 구입비 19200만 원도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도내 최초로 단설 사립유치원 9개소에 대해 급식경비의 일부(60%)를 지원한데 이은 추가 조치다.

시 관계자는 안동시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함은 물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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