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최근 말레이시아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한-말레이시아 해외취업박람회'에 박승호 총장과 2018년 K-Move스쿨 말레이시아 글로벌 기업체 인력양성과정 졸업생 14명이 함께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계명문화대는 교내 해외취업 프로그램, K-Move스쿨 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지금까지 25명의 말레이시아 현지 취업자를 배출했다.

올해도 말레이시아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14명의 졸업생을 위해서 K-Move 과정 현지 직무교육을 운영해 전원 취업에 도전한다.

박승호 총장은 이날 졸업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인도에 본사가 있는 '테크 마힌드라'사, 구인알선업체 '인터아일랜드' 등과 MOU를 체결했다.

박승호 총장은 "학생들이 한국의 구직난 현실에서 벗어나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취업처를 찾는데 일조할 수 있어서 교육자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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