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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학생 건강 우선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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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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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등 건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학생 건강 우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박재훈 총장과 교무위원, 총학생회 등 대학 구성원들이 긴급회의를 열었다.

대학측은 금연과 절주, 스트레스 예방, 등 학생 스스로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건강 관련 캠페인을 실시한다.

프로젝트 첫 번째 행사로 지난 11일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광장에서 등굣길 재학생들에게 2000개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간호대학 교수와 학생은 호흡기 질환 예방법과 봄철 건강관리 안내장을 나눠 주며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생활을 당부했다.

이들은 또 영남이공대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법, 손씻기 요령 등을 교육했다.

박재훈 총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밑거름으로 학업은 물론 활기찬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대학 환경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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