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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 일본양궁선수들 북적....선진양국 기술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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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양궁선수들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전지훈련에 임아고 있다.(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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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예천진호국제양궁장이 국내를 넘어 외국인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6일 예천군에 따르면 전날부터 12일까지 일본 오사카 킨기대학교 양궁부, 현 일본여자대표팀(미키마우스팀), 고교생 양궁부 등 73명이 한국 양궁의 선진 기술 습득을 위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강도 높은 전지 훈련을 통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또 오는 5월 일본 주니어 양궁선수단 15명이. 8월에는 일본 미에현 양궁팀 20명이, 10월에는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청소년팀 5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예천방문 의사를 밝혀왔다.

국내 최고의 전지훈련장으로 이름이 알려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도쿄와 비슷한 기후와 첨단화된 시설로 일본 선수들이 전지훈련장으로 선호하고 있다.

군은 2020년 도쿄올림픽 특수를 기회로 삼아 외국 양궁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양궁의 고장이라는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군 양궁 관계자는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국내·외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예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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