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김천시는 리모트솔루션㈜ 를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하고 선정패를 수여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3월의 기업으로 리모트솔루션㈜을 선정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시청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박석규 부사장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과 선정패 수여식을 가졌다.
글로벌 리모콘 생산업체인 리모트솔루션㈜ 는 매출액 중 수출 비중이 79%를 차지할 정도로 수출 주도형 강소기업이다.
우수한 품질력을 무기로 독일 명품 TV시장을 중심으로 한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전세계를 공략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김천공장과 중국, 태국,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대중적인 제품을 양산하는 등 글로벌 생산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 40여명이 넘는 우수한 연구원들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스마트 홈센서, 원거리 음성인식 기술 확보를 필두로 특허 40건, 상표권 4건, ISO 14001, TS 16949 등 수많은 지적재산권으로 관련산업을 주도 하고 있다.
리모트솔루션㈜는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당당히 선정되기도 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확실히 김천경제를 떠받쳐 나갈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시책개발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다”고 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월 1개 기업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면 선정패 수여, 김천시 청사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천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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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