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청사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의성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에 경북 23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공모사업은 자치단체가 만 50세 이상 퇴직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심사·선정한다.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조기에 퇴직한 신중년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일자리 및 창업 지원, 노인 사회참여 및 문화활동, 건강관리(노후설계), 금융자산관리, 귀농귀촌 지원분야등에 지원해 고용창출 효과를 높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최근 늘어나는 신중년 퇴직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 참여 기회제공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하여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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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