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면사무소가 농번기를 맞아 ‘월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시 안정면(면장 김정훈)은 ‘월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평일 근무시간대에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취지다.
월요 야간민원실은 농민, 직장인, 학생 등 평일 근무시간대에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사전예약제 서비스로 저녁 8시까지 민원을 처리 해주는 민원행정 서비스다.
‘월요 야간민원실’은 사전예약 신청을 하면 주민등록증, 인감 등 제증명 발급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업무 상담을 요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사전예약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정훈 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내실있게 운영해 주민들에게 감동 주는 민원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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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