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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청 신도시에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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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의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서비스 시범 운영에 사용할 자전거(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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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예천군은 4일 경북도청신도시 일원에서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경북도청 신도시 공영자전거는 무인 대여반납 시스템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경북도청신도시 공영자전거'를 내려 받아 이용권을 구매하면 된다.

군이 시범운영을 위해 준비된 자전거는 150, 대여소는 6개소이다. 오는 7월 말까지 자전거 50, 대여소 5개소를 확충하고 점차 자전거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일반 자전거 대여소와 달리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대여소가 설치된 곳이면 어디서나 자전거를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범운영 기간인 이달 말까지는 휴대폰 소액결제만 가능하지만 결제해도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예천군 관계자는 "공영자전거 보급으로 주민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동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ksg@heraldcorp.cp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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