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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엑스포, 경주엑스포 기념관 다목적홀 카페테리아 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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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다목적홀 내부 모습.(문화엑스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재)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공원 내에서 휴게음식점을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4일 문화엑스포에 따르면 경주엑스포기념관 다목적홀에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을 운영하기로 하고 최근 유상사용 · 수익허가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 참가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지난 5년간 국내에서 150㎡이상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 또는 유사매장을 운영했거나 운영하고 있는 일반 또는 법인사업자다.

유상사용·수익허가 기간은 2019년 사용 시작 일부터 2021년 4월 18일까지며 심의를 거쳐 5년 연장할 수 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한 제한경쟁입찰 최고가 방식으로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개찰은 12일 오전 10시다.

예정가격(연간 7555만5000원)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가 낙찰되며 낙찰자에 대해 엑스포 입점계약심사위원회가 낙찰자 제출서류를 종합 심사해 최종 낙찰자를 선정한다.

문화엑스포 관계자는 "현재 경주엑스포공원에는 직영카페인 경주타워 '구름위에 카페'만이 입점해 있고 엑스포기념관 앞 도로는 보문단지와 불국사, 울산을 연결하는 등 주변 입지조건이 좋아 상권으로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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