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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열려…재정분권 건의안 등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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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21일 대구에서 올해 첫 모임을 갖고 균형발전을 전제로 한 재정분권 추진 건의안 등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대구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14개 시·도의회 의장과 시·도의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본회의에 앞서 간담회를 열고 지방분권 태스크포스(TF) 회의 결과, 시·도의원 국외출장 가이드라인(안), 의회 사무처 조직개편 등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본회의에서는 대구시의회가 제출한 지역 예술인 복지사업 추진 촉구 결의안 등 지방의회 발전 및 지방분권 촉진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채택한 건의문을 국회,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지방경제 회생을 위한 지방 도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협력하고 지방분권·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해야 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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