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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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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대)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정으로 지역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 캠프를 열고 있다.

이번 캠프는 대구대 LINC+사업단과 경북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성전자 구미사회공헌센터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북도에 거주하는 중국,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의 자녀 54명(초등학생 25명,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4명)이 참여 중이다.

'두 개나라 언어의 힘! 나의 무대는 세계로!'라는 제목으로 진행, 학생들은 중국어, 베트남어 등 언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교육 받고 있다.

장중혁 대구대 LINC+사업단은 "학생들이 전문적인 언어 및 진로 교육을 통해 외국어 역량, 자존감, 학교 적응력 등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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