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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 11년째 등록금 인하. 동결...전국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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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기자]안동대학교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9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안동대에 따르면 올해 신설되는 창의융합학부의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 1596600,

이공계열 2062700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따라 안동대는 2009부터 11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하게 됐다.

한 학기 등록금은 인문·사회 계열 159만원, 이학·체육 계열 191만원, 공학·미술 계열 206만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권태환 총장은 "국립대학으로 사회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이 등록금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학생의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은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대학발전기금 유치 확충과 정부의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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