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대는 2019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

경북대는 14일 학생대표와 교직원 대표, 관련 전문가, 동문 대표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의결했다.

경북대는 이로써 11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했다.

한편 대학원 등록금의 경우 전문대학원은 동결하고 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은 2.25% 인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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