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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새해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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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양군)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15일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군 우수 농·특산물 미국 수출에 따른 '2019년 새해 첫 수출 출고식'을 열었다.

품목은 영양고추유통공사 빛깔찬 고춧가루, ㈜네이처셀 메주·만들어 먹는 고추장·청국장, 농업법인 이산원 수수·기장·서리태 등 3개 업체 컨테이너 1대 분량이다.

이번 수출은 2018년 농식품 국외판촉지원사업 추진 성과로서 LA 지역 한인타운 내 울타리USA(대표 신상곤) 매장을 통해 미주 전역에 판매된다.

군은 기존 수출시장(일본, 중국, 동남아 등)은 물론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으로 2019년 100만 달러 2022년까지는 2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민들이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지역 농산물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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