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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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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포항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포항시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 대상자는 최근 2년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또는 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사결과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진 30~50세 포항시 주민으로 남구 110명, 북구 100명등 모두 210명을 우선 선정한다.

대상자 모집은 3월 8일까지로 올 4월부터 6개월간 사업이 진행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활동량계 등 관련 기기를 무상으로 받고 스마트폰 앱으로 매일운동, 영양섭취 등 실천사항을 기록하면 이 정보를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이 모니터링 하며 관리해 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한 방법으로 대상자들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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