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우산업개발은 지난 21일 문을 연 '이안 센트럴D'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2만 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아파트의 뜨거운 분양 열기는 KTX·지하철1호선 동대구역 초역세권에 신세계백화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안 센트럴D'는 대구 교통의 허브인 동대구역 인근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 신암동 235-1 일원에 들어서는 '이안 센트럴D'는 지하 2층 ~ 지상 22층, 10개 동, 모두 11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59㎡~116㎡ 999가구(일반분양 706가구),오피스텔 51㎡~68㎡ 180실(일반분양 155실)로 구성된다.

'이안 센트럴D'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467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제공되며 비규제지역으로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오피스텔은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청약일정은 아파트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21~ 23일 3일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오는 27일~28일 양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받은 뒤 내년 1월 2일 당첨자 발표 후 익일부터인 3~4일 2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이안 센트럴D'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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