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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석호의원 내년도 봉화군 신규사업 2,51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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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의원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군)252019년 정부예산 국회심의과정에서 내년 신규사업비 2,5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신규 사업은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 일원에 들어설 국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사업비 420억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현지외 보전 및 지역상생사업’20억원, 와룡-법전간 국도개량 사업(총사업비 1,331억원)’15억원 등이다.

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현지 외 보전 및 지역상생사업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생 발전모델이다.

와룡-법전간 국도개량 사업은 총 1,331억원의 사업비로 안동시 도산면과 봉화군 법전면 간의 국도 35호선을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교량 9개소와 터널 5개소 개설이 포함된다.

오는 2025년 사업이 완료되면 경북도청과 함께 경북북부지역의 접근성이 강화되며, 안동 도산서원과 봉화 청량산 및 국립백두대간과 연계한 내륙관광벨트 조성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강석호의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청소년산림체험센터, 문화재수리재료센터 등 봉화가 가진 특성을 잘 살려 지역주민소득과 관광인프라 구축 등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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