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0일 '2018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8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에서 '복지행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과 지자체 복지수준을 고려해 정량, 정성평가로 심사됐다.
이에 영천시는 한 해 동안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 전면설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위한 전기차 보급완료, 복지업무 추진의 질 향상을 위한 인력확충 등 기반마련 전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정착을 통해 시민 개개인 욕구에 맞는 통합적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신뢰할수 있는 복지환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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