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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 학생들, 공모전 수상금 학교발전기금으로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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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계명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 학생들이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학교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계명대에 따르면 석지원, 김지연, 강수진, 박재희 학생 등이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한 '2018 체육진흥기금 조성 및 지원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100만원을 학교에 기부했다.

스포츠마케팅과와 경영학전공으로 구성된 이들은 이 공모전에 '스포츠 한류, 서울'이란 아이디어로 참가해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을 받았다.

이들은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자료를 근거로 우리나라 관광경쟁력 지수가 141개국 중 29위를 차지했지만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 판단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관광 상품을 만들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중희 계명대 교무경영부총장은 "큰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것도 자랑스러운 일인데 학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은 그 어떤 상보다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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