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급자에 지상훈 경위, 정재우 경위
정재우 경위.
지상훈 경위.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경성호)는 올해 경찰청에서 주관한 특별승급 심사에서 2명의 승급자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승급자는 '강절도 등 형사활동'분야에서 부녀자 날치기범 등 모두 222건 149명을 검거(구속 19명)한 경위 지상훈 형사3팀장이 선정됐고, '생활주변 폭력'분야에는 동네주민 및 후배 등에게 상습 갈취한 동네조폭 등 18명을 검거(구속12명)한 유공으로 형사5팀 정재우 경위가 선정됐다.
승급자들은 "포항시민들에게 강·절도 및 생활침해 범죄단속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찰내 특별승급이란 특별한 공적등이 있는 공무원에 대해 승급기한에 관계없이 특별히 호봉을 승급하는 것을 이른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