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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中 광저우 박람회에 지역업체 지원해 47억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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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가 지역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올해 중국시장에서 모두 47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영덕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덕군은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가 지역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올해 중국시장에서 모두 47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수산식품지원센터는 수산물해외공동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업체의 '제124회 중국수출입교역회 광저우 캔톤페어'참가를 지원했다.

이에 광저우 박람회에서 영덕농수산 영어농 조합법인과 성진홀푸드는 게딱지장, 호보트김, 천연조미료 등의 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회를 열며 현지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영덕농수산 영어농 조합법인은 215만 달러(한화 24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17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현장에서 판매했고 성진홀푸드도 200만 달러(한화 23억 원) 계약 체결과 한화 약 400만 원 상당의 제품판매 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해외수출 실적을 올리는데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의 역할이 컸고 앞으로 로하스 수산식품거점단지 입주기업을 지원해 해외시장 진출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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