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복현 아이파크' 아파트 분양열기가 뜨겁다.

3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문을 연 '대구 복현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처럼 많은 내방객들이 찾은 이유는 실수요층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뛰어난 입지여건 등이 사람들 발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관계자는 "'대구 복현 아이파크'는 북구의 중심인 복현오거리에 위치해 생활인프라를 잘 갖췄으며 여기에 정주여건까지 우수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시영82.83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2층, 최고 18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75㎡, 1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구 복현 아이파크'는 교통 및 교육환경이 좋아 인근에 대구지하철1호선, KTX 동대구역, 북대구IC , 복현초, 대구북중, 복현중, 성화여중·고, 영진고, 경상고, 경북대 등이 있다.

또 하나로마트(대구축협 본점), 코스트코(대구점), NC백화점(엑스코점), 신세계백화점(동대구역점), 들샘공원, 공항교 강변공원, 금호강, 대불공원 등이 근접거리에 있다.

100%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이 단지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독서실, 키즈카페,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구 복현 아이파크' 청약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하며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26~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중구 태평로 100번지(태평네거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