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17차 동해중부 의원협의회 정기회 및 화합행사가 열렸다.사진은 강원도(삼척시, 태백시)와 경상북도(봉화군, 울진군) 4개 시.군 의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봉화군 의회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17차 동해중부 의원협의회 정기회 및 화합행사가 지난 15일 봉화군의회 주관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렸다.
17일 봉화군 의회에 따르면 동해중부의원협의회는 지난 2011년 구성돼 강원도(삼척시, 태백시)와 경상북도(봉화군, 울진군) 동해중부권의 4개 시·군 의회간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지역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경북의 4개 시군 의회 의원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결산 과 내년도 협의회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대외 홍보를 통해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방안을 등을 모색했다.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은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지방의회간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며 자역 공동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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