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주시,서울서 첨단베어링산업클러스터 조성 전문가 기술위원회 개최
이미지중앙


15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조성 사업을 위한 제1차 전문가 기술위원회 회의’를 개최한후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첨단베어링산업 중심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베어링 산업의 동력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국정과제 지역공약인 영주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을 위한 학술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맞춰 시는 15서울 양재aT센터에서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조성 사업을 위한 제1차 전문가 기술위원회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베어링관련 국내 최고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술위원회를 구성후 전체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장욱현 시장과 산업통상자원부·경상북도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가 기술위원회는 첨단베어링산업 발전을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과 세부실행사업의 타당성, 사업추진 우선순위 선정 검토 등을 위해 총괄분과,기술개발 분과, 산업생태계 구축 분과 등 총 3개의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1세션에서 사업 기획방향 공유, 베어링 기업의 애로와 성장요인을 분석했고, 2세션에서 분과별 별도회의를 거쳐 향후 연구 진행방향을 논의했다.

앞으로 분과별 전문가 기술위원회는 다음달 중 2~3차 회의, 내년 1월중 4~5차 회의를 거쳐 2월중 총괄위원회를 열고 세부과제의 타당성, 사업추진 우선순위 선정 등 깊이 있는 논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산업부 등과 협의를 거쳐 국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 산업부·경북도, 관련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베어링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다기술위원회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