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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16일 견본주택 공개…민간임대주택 1038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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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투시도.(자료제공=서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서한이 대구국가산업단지 A2-2블록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견본주택을 16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전용 66㎡, 74㎡, 84㎡ 프리미엄 중소형 8개 타입 모두 1038가구로 건립된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무주택자들이 가장 합리적인 금액으로 민영 분양아파트 수준의 최신형, 고품질 임대아파트에 최장 8년간 내집처럼 살 수 있다.

초기임대료는 시세의 90~95%로 규제해 거주기간 임대료 상승률은 2년단위 5%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며 전용 84㎡기준 월 임대료는 20만원대다.

단지 바로 앞에 세현유치원, 세현초, 구지중학교가 있다.

4베이-4룸(알파룸), 팬트리, 안방워크인드레스룸 등 분양아파트를 능가하는 최신 평면트랜드가 적용되며 단지 내 별동 어린이집, 어린이영화관·어린이도서관 등을 갖춘 키즈까페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집을 소유나 투자개념으로 보지 않고 행복한 거주를 우선으로 하는 워라밸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주거형태"라며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화원고등학교옆,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1번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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