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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군, '북삼읍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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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읍 옛사진 공모전에 최인희씨가 출품한 '1962년 북삼면 농악대'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칠곡군 북삼읍(읍장 강광수)은 '북삼읍 옛사진 공모전'을 벌여 모두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1970년대 이전에 북삼에서 촬영된 마을전경, 농촌환경 등 당시 생활환경과 풍경을 담은 302점의 사진자료가 접수됐다.

당시의 시대상과 문화생활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10점이 선정됐다.

공모전의 대상은 최인희씨가 출품한 '1962년 북삼면 농악대'가 선정됐다.

심사위원회 관계자는 "1960년대 초가로 지어진 농협앞에서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북삼농악단의 생생한 모습이 지역 근현대사의 문화와 생활상을 보여주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주민들에게 공개한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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