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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천모 상주시장’ 지역 현안 해결위해 국회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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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왼쪽)국회부의장과 면담후 기념촬영을 하는 황천모 상주시장(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황천모 경북 상주시장은 1·2일 양일간 한국안보문제연구소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심도 있게 협의했다.

1일은 한국안보문제연구소를 방문해 육사이전 문제를 거론하고, 이어 개최된 반기문 전.UN사무총장의 특강을 경청했다.

황 시장은 반기문 전 , UN사무총장과 만찬을 함께하면서 공공기관 상주 유치와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거론하고,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2일에는 국회를 방문해 이주영 국회부의장, 황영철, 강석호, 손혜원 의원을 만나 육사이전, 서울대병원 분원 유치,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상주 유치와 국비 지원 등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황시장은 특히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 국토중심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 접근 가능을 내세우며 3개의 고속도로망을 갖추고 6개의 IC가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점을 강조했다.

황시장의 이번 방문은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상주 유치 와 국비 지원 등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 선제적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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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왼쪽)상주시장이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방문, 육사이전 문제를 거론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이 확정돼 2021년까지 준공 및 청사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근 사업비가 1,600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도 선정된 만큼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 지방이전 공공기관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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