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개최기간을 2019년 4월 19일부터 22일까지로 최종 확정했다.

1일 경산시에 따르면 체계적이고 차질 없는 대회준비를 위해 지난 1월 도민체전 전담 T/F팀을 구성해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시민운동장 관람석 증축 및 전광판 교체, 종목별 경기시설 개보수 등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도민체전 상징물 5종(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을 내부적으로 확정지었다.

더불어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치러낼 수 있도록 VR체험관, 상설공연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체전 개최일정에 맞춰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공무원과 체육회, 시민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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