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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군, "꿀벌 사양관리 이제 스마트 폰으로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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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봉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꿀벌 자동사양 기술개발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성주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꿀벌의 사양관리도 스마트 폰으로 제어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와 관련 지난 달 29일 경북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봉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꿀벌 자동사양 기술개발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우리나라는 중국, 호주 등 양봉 강국들과 달리 밀원이 부족해 물과 먹이를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개발된 기술은 시설하우스에 이용 가능한 당액 공급팩과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원격으로 당액사양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로 인해 센터측은 꿀벌의 당액사양에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해 양봉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평가회에 참석한 양봉농가 관계자는 "화분매개용 벌의 수요가 많아 양봉 사양기술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에 개발된 당액 공급팩은 시설하우스내 수정용 양봉관리에 매우 편리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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