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장면(의성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전국 미래 춤꾼들이 의성에 모인다.
경북 의성군은 다음달 6일 오후 7시부터 의성차없는거리(의성초등~의성우체국)에서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번대회는 제1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기간에 개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치열한 경쟁을 물리친 총 12팀이 무대에 오른다. 앞서 군은 1차 유튜브 영상 심사를 통해 음악 6팀, 댄스 6팀을 선발했다.
행사의 축하를 위해 ‘고등래퍼’ 조원우의 공연과 마술, 마임, 저글링서커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인과 청소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의성춤신가왕전 등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함께 풍성한 가을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시라”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