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작전사령부 사령관 육군대장 박한기(왼쪽)와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와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육군대장 박한기)이 제2작전사령부 채명신장군실에서 드론봇 전투체계 발전을 위한 학·군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가진 협약식에서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육군 드론봇 전투단 창설 및 안보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북전문대의 K-Drone센터의 드론 교육, 장비운영에 관한 know-how 등 학술·정보교환을 통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 했다.
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군 연계체계 확립 ,양 기관의 대외 교류시 상호 홍보를 통한 위상 제고 ,드론관련 교육프로그램의 참여 및 지원 등 상호 협력 ,청년스마트창업공장, 창업프로그램 참여 지원 등 공동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과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가로 했다.
박한기 사령관 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 정보 공유 등 우수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혁 총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비전을 공유하는 실질적인 동반자적 관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현재 제2작전사령부 소속 간부 28명이 경북전문대학 K-Drone센터에서 드론 교육 및 장비운영에 대한 교육 및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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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