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봉화군은 지역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탐방과정” 교육을 운영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은 지역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탐방과정 교육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탐방 교육의 참여자들은 수목원 방문객들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는 주민(식당, 휴게소, 택시기사 주민대표 등)들이다.
이들은 수목원의 기능과 역할과 중요성, 수목원 주요시설과 교육활동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은후 친환경 전기자동차인 트램에 탑승해 주제원 현장답사도 진행됐다.
안중학 군 총무과장은 “봉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목원을 홍보하고 안내하기위해 관광객 접점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수목원 탐방과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봉화 관광홍보에 제몫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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