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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농협 ‘농수산물 7종’ 추석 선물세트 제작 …인기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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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농협이 추석선물로 제작한 '농수산물 선물세트(울릉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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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올해 추석 선물은 무공해 울릉도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이용하세요 ........

경북 울릉농협(조합장 정복석)이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실용 만점의 아이템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추석을 맞아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모두 행복해지는 알찬 구성과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 세트를 마련했는것,

폭염·폭우 등 잇따른 자연재해와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은 농·어민을 돕기 위해서다.

무공해 울릉도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골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한 선물세트는 울릉 농협이 올해 처음으로 야심차게 꺼내 놓았다.

청와대 추석 선물세트에 선정된 부지갱이를 비롯, 미역취나물, 명이절임, 삼나물, 참고비, 오징어, 미역등 섬마을에서 친환경방식으로 생산한 농·수산식품 7종이 담겼다.

가격도 실속형이다. 35000원선에서 85000원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고 포장의 질을 높여 소비자들이 언제든 내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요리가 가능하도록 상세한 설명도 표기됐다.

여섯 개 종류의 선물세트를 구성해 소비자들의 원하는 가격대에 부담을 줄였다는 게 농협 측의 설명이다.

농협 관계자는 오징어 1(20마리)을 선물하는데 1십만 원이나 든다는 고민 끝에 최근 물가상승으로 위축됐던 농수산물 소비 확대에 일조하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위해 실속. ‘가성비 세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복석 조합장은 이번 청와대 추석 선물에 울릉도의 부지갱이 나물이 선택돼 그 가치를 를 다시 한번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이와함께 농협이 제작한 추석 선물세트를 많은 국민들이 구매 해 주신다면 섬 지역 경제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애정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사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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