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김천시,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사업 선정...김천역주변 간판개선사업
이미지중앙

김천시청 전경(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가 내년도 김천역 주변 약 1km 구간 130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 개선에 나선다.

김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2019년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김천역 주변 간판개선사업'은 혁신도시 조성 등으로 원도심인 평화동이 상대적으로 낙후됨에 따라 도시재생사업, 김천로 전선 지중화 사업, 평화동 일원 경관디자인 개선사업의 연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로경관개선사업 이다.

이 사업은 내년에 총 48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김천역 주변 약 1km 구간, 13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우수 선진지 견학, 주민설명회 개최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평화동만의 차별화된 간판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앞으로 쾌적한 가로경관 향상을 위해 간판정비사업 및 가로시설물 정비를 계속해 나갈 것이며, 김천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역사·문화·예술이 담긴 특색 있는 김천시만의 명품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