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성주봉 휴양림 HOT 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휴양림 내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사진은 지난해 페스티벌 모습(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상주 성주봉 휴양림 HOT 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 30분 휴양림 내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송주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주봉휴양림을 찾는 휴양객과 시민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올해로 네 번째로 맞는 이번 행사는 새상주 로타리클럽(대표 윤동일)에서 주관한다. 첫날인 27일 에는 지역 가수와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28일에는 동춘서커스와 인기가수 김다나, 도시의 아이들이 참여한다.
다음달 3일에는 색소폰연주회, 커피밴드, 민요,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핫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인기가수 박주희, 한가빈과 전자현악합주단 미켈, 오은영의 매직쇼까지 더해져 행사의 피날레 를 장식한다.
올해는 다양한 경품과 함께 즉석 이벤트와 노래자랑까지 준비하고 있어 휴양객들과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성주봉휴양림이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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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