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계속되는 가마솥 폭염에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있다. 사진은 추교훈 부시장이 양계장에 들러 가축 피해는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계속되는 가마솥 폭염에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추교훈 부시장은 폭염 취약시설인 건설현장과 경로당 등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을 점점하고 있다.
추 부시장은 경상감영 건설현장을 찾아 건설 노동자들에게 충분한 수분섭취와 낮 시간 때 작업을 자제 할 것을 당부했다.
무더위 쉼터인 신남경로당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 공성면 장동리의 한 양계장에 들러 가축 피해는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상주시는 무더위쉼터 9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비 시민행동요령을 마을앰프 와 가두방송, 문자발송 등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하고 있다.
또 그늘막 설치와 폭염취약계층 물품구입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추교훈 부시장은 “시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낮 시간 때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인근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