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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덕 시장, 역대 시의회의장과 시정발전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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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가운데)시장이 22일 역대 포항시의회 의장 8명을 초청해 포항시의 주요 추진사업 등 시정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조언을 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포항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재선에 성공한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의 소통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1일 전직시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협력을 약속했던 이강덕 시장이 22일 역대 포항시의회 의장 8명을 초청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모임에서 오늘의 포항시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시민을 대표하는 민의기관으로 시의회가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지역 원로로서 우리 포항이 더 큰 도약을 통하여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언제라도 고견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대 의장을 지낸 양용주 전 의장은 처음으로 역대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항의 발전을 위하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이 시장에게 감사하다시민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 어려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자고 답했다.

참석자들은 포항시와 시의회 간의 더욱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위한 방안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고, 이 시장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피부로 실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포항시장의 초청으로 역대 시의회의장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은 이날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도 수시로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용주 전 의장을 비롯해 3대 전반기 박태식 전 의장, 후반기 임선순 전 의장, 4대 전·후반기 공원식 전 의장, 5대 후반기 최영만 전 의장, 6대 전반기 이상구 전 의장, 6대 후반기·7대 전반기 이칠구 전 의장, 7대 후반기의 문명호 전의장 등이 참석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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