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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제철소, 25~26일 '사랑의 헌혈운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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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는 25~26일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한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25~26일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한다.

포항제철소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고자 매년 2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헌혈장소는 포스코 본사(혈액원 헌혈차량)와 제철소내 생산관제센터 1층, 지곡동 한마당체육관 주차장 등 3곳에 운영하며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및 가족은 물론 인근지역의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헌혈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봉사활동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헌혈증서를 기증할 경우 영화관람권, 차량용 블랙박스등 다양한 경품의 추첨기회를 부여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헌혈을 독려하고 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두 차례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해 지난 해 하반기까지 모두 2만 1049명이 참여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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