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체력단련장의 운동기구를 전면 교체하고 다양한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항제철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체력단련장의 운동기구를 전면 교체하고 다양한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지난 달 최신 운동기구 42대를 도입하고 한달간 내부 인테리공사를 거쳐 최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성광 건강증진센터 트레이너는 "임직원들이 짧은 시간 효과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러닝머신을 20대로 늘렸고 근력과 재활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최신 운동기구를 대거 도입했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증진센터는 운동기구 도입과 함께 거북목 치료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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