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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월드컵 문학경기장에 영주 생산자연합 소비지유통센터 2일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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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 생산자연합 소비지유통센터가 2일 인천 월드컵 문학경기장에서 문을 열었다.사진은 영주 생산자연합회원들이 유통센터 개장식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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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유통센터 실내전경(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의 생산자연합 소비지유통센터가 2일 인천 월드컵 문학경기장에서 문을 열렀다.

영주 생산자연합 소비지유통센터는 유통비용의 거품을 줄이고
, 깨끗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개설을 추진했다고 3일 영주시가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인천시로부터 위탁·운영중인 SK와이번즈와 오는 2032년까지 15년간 임차계약을 체결했다.

총규모 7600중 이번에 개장하는 2층 영주한우 전문식당은 1157규모(350)이다.

1층 유통센터는 오는 9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영주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푸드 판매장과 수도권 남서부에 식자재 공급 영업망을 가진 배송업체가 아웃소싱으로 참여해 영주시 농축산물 및 가공, 반가공 식품의 대량 판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360공간에는 유통센터에 출하하는 영주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공동 사무실과 휴게실, 센터 사무실로 활용한다.

유통센터는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농·
축산물, 특산품, 가공, 반 가공 식품, 기타 생필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 할 수 있는 대형 광역로컬푸드 형태의 매장이다. 이는 중간 유통 단계가 없는 생산자 중심 유통센터로 영주시가 국내 최초, 최대 규모로 개설했다.

는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360규모의 사무실을 두고 시 공무원이 상주해 유통센터에 출하하는 영주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공동 사무실과 휴게실, 센터 사무실로 활용해 원활한 소통이 가능토록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소비자 유통센터가 앞으로 영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전지역에 유통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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