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올해 7급 신규 직원 12명을 특별 채용하고 임용장을 교부했다.(경북농협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여종균)는 올해 7급 신규 직원 12명을 특별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 채용은 전국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 추진 실적이 우수한 별정직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별 채용된 직원들은 여·수신, 신용카드, 방카슈랑스, 펀드 등 은행사업 전 부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린 마케팅 우수 인력이다.
농협은 2012년 사업구조개편 이후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 직원 특별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여종균 본부장은 “농협은행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점 우수인력에 대한 인사상 우대를 확대하고 모든 직원들이 희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농협, 농업인행복버스 운영
경북농협은 일 청도군 서청도농협에서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농업인행복버스를 실시했다.(경북농협)
경북농협은 지난1일 청도군 서청도농협에서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 했다고 3일 밝혔다.
농업인행복버스 행사는 지역 원로 농업인들에게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의료진의 진단에 따른 처방과 검안 및 돋보기지원을 무료로 실시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문화·복지 사각지대인 도서·산간지역을 직접 찾아가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후원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경북지역을 순회하며 총 9회의 농업인행복버스를 운행 할 예정이다
매년 3000여명의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들에게 무료의료지원과 장수사진촬영, 문화공연 관람 등의 혜택이 돌아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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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