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산림조합 청년 후계임업인단 창단식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항시산림조합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산림조합은 최근 차세대 임업을 이끌어나갈 청년 후계임업인단 창단식을 가졌다.
청년 후계임업인단은 리더 5명, 단원 30명 등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6차 산업에 발맞춰 임산물 재배, 생산·유통판로 확대, 시장·소비자 선호도 조사 등 전문가 자문·지원을 통해 차세대 임업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김진근 포항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능한 청년이 하나로 모여 6차 산업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병웅 포항시산림조합장은 "임업 생태계 구조 개선을 위해 차세대 리더 양성이 시급하다"며 "산림과 임업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소득 안정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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