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점에서 열린 '코오롱스포츠'행사장 모습(사진제공=롯데백화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1일부터 7일까지 지역 최대 규모의 '코오롱스포츠 대전'을 진행한다.
대구점 지하 2층과 상인점 지하 1층 점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전은 여름 시즌을 겨냥해 마련되는 아웃도어 행사다.
50억원 상당의 인기상품을 선보인다.
평균 할인율도 지난해보다 높은 40%대로 높였으며 재킷종류가 전체 행사품목 가운데 30%를 차지하고 티셔츠와 바지, 등산화류가 각각 20% 비중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대구점 행사장에서는 5일까지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여름티셔츠 특집'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박종욱 롯데백화점 상인점 남성팀장은 "이번 행사는 본격 산행시즌에 적합한 다양한 재킷은 물론 아쿠아슈즈, 배낭 등 산행과 나들이 인기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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