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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자색 강장제 ‘상주오디’ 전국 판매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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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과 신장의 기능에 좋다는 뽕나무 열매 '오디'(헤럴드 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의 전략 육성작목인 오디(Mull berry)’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오디는
뽕나무 열매로 매년 5월 오디 재배 농업인들은 지역 로컬푸드·인근 대형마트·서울 강서구 유통업계 등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흑자색의 아름다운 색깔과 달달한 깊은 맛을 지닌 오디는 강장제로 많이 알려져 있다.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조혈작용이 있어 류머티즘 치료에도 쓰인다. 여기에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여러 약리작용도 겸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디 농가의 소득 향상 및 고품질의 상주오디 생산을 위해 유인재배기술, 포장재 개선, 신품종 보급 등의 다양한 기술 보급을 추진해 고소득 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손상돈 시 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지속적인 기술보급을 추진하고 다양한 정보수집 등으로 수입 베리류에 대해 경쟁력 있는 상주 오디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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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 전략 육성작목인 ‘오디(Mull berry)’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상주시 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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