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21일~ 다음 달 30일까지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인구절벽 위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는 전의 주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안동’홍보 슬로건 ,일·가정 양립환경 및 가족친화 문화기반조성 ,결혼·출산이 다자녀 가정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조성 ,기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이다.
공모 자격은 안동시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자메일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응모하며, 제출된 아이디어는 1, 2차 심사를 거쳐 8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안동시 인구정책 홍보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며,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시책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권혁서 기획예산실장은 “인구정책은 범국가적인 현안사항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과제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구증가 아이디어 공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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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