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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 만나는 아름다운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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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명초등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3차 독도사진 순회 전에서 학생들이 생생한 독도사진을 감상하며 독도 VR체험존에 즐거워 하고 있다.(사진=울릉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16~다음달 4일까지 20일간 부산광역시립 시민도서관과 부산남명초등학교에서 3차 독도사진 순회전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동단의 섬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독도가 우리고유의 영토임을 알려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1,2차에 이은 이번 전시회는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성해 대한민국 영토 독도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부산광역시립 시민도서관 협조로 진행한다.

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해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많은 부산지역 시민들이 독도를 방문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산남명초등학교 박병규 교장이 독도교육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히 독도 사진 전시회를 요청할 만큼 부산 시민들의 독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앞서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과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 에 가진 1.2차 전시회에서는 독도의 전경독도의 사계 20여점의 사진과 독도 홍보영상, 독도 VR체험존 을 운영해 1만여명의 시민들이 다녀 간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백 울릉군 독도관리소장은 이번 독도사진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이러한 전시회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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